이날 회의는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 출자출연기관장들과 가진 첫 회의로, 도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방향과 도의 주요 정책을 놓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와 출자출연기관 그리고 출자출연기관 상호간의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정이 보다 활발해 지고 업무 추진에 있어서도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 화두는 역시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극복이었다.
이 지사는 " 일자리와 저출산 대책은 어느 특정 부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정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고 말하며 "각 기관마다 중견기업, 강소기업 등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과 함께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발굴하고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산 극복 노력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또 국비 예산 확보, 폭염에 대비한 도민의 안전, 여름철 녹조 예방, 도청 신도시 활성화, 대학생 창업, 청년일자리 창출, 도 의회와의 상생 협력 등 도정 모든 분야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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