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임실군, 수질개선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착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임실군, 수질개선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착 추진

87억 들여 관촌면 슬치고개 이어 신전지구 공사 진행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착착 진행,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 해 관촌면 슬치고개에서 관촌 재래시장 입구까지 임실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를 위해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자, 4.8km의 하수관로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임실·오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중 관촌면 신전지구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2018년도 환경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서, 지난 5월 착공해 현지조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임실·오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87억원이 투입된다. 임실읍 감성마을, 관촌면 신전·도봉마을, 오수면 용정·내동마을 등 5개 지구에 대하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 10.65km의 하수관로를 설치한다.

하수관로 설치가 마무리되면 380여 가구의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까지 원활하게 이송·처리 할 수 있게 된다.

심 민 군수는 “공공수역의 수질개선을 위헤 마을에서 발생되는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까지 원활히 이송·처리하기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그동안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방류됐던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거쳐 섬진강에 방류할 수 있어 수질개선과 공중위생 향상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