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ME 박람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시 SMX 컨벤션 센터에서 열려 기관 및 업체 170개 기관 251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3만5000여명이 참관했다.
전라북도는 동남아 여행객이 선호하는 계절상품 중 “단풍”을 주제로 한 전라북도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단풍사진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어 SNS로 홍보하는 이벤트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9월과 10월 가을산을 물들이는 전북의 단풍을 상품으로 하는 코스는 인천공항에서 출발 대둔산에 와서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와 피자만들기 체험 후 1박을 한 후 다음날 2일차에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혼례체험, 한복체험, 음식체험 후 자민 벽화마을에서 사진 찍기 등 남부시장을 방문 후 숙박을 하게 된다. 3일째는 군산 근대역사거리와 먹거리를 체험 한 후 오후에는 서울로 가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전북도 박명용 관광총괄과장은 “지난해부터 국제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전북의 단풍은 필리핀 뿐만 아니라 동남아 여행시장에서 인기가 있어 올 하반기 동남아 관광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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