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최근 인사이동과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감찰반은 도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개반 27명으로 편성되며 해당 권역의 시․군, 직속기관 및 사업소, 출연기관 등의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해서 복무감찰은 물론 각종 재난대비 예방실태 등을 집중 감찰한다.
전북도 박용준 감사관은 “인사이동과 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해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시 안전관리 비상체계 등을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이번 특별 공직감찰을 통해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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