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농어촌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 농업 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친절 서비스 및 안전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년 1회 실시하는 민박사업자 교육은 강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서정희 교수의 식품위생 수업을 시작으로 소방안전 교육과 고객에게 친절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안내와 배려의 기술을 배워보는 서비스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동해소방서 최윤선 소방사의 소방안전 교육은 큰 화재부터 소소한 부주의까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하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진행해 비상 상황 발생과 같은 실전 대처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고객 입장에서 가장 민감한 친절 서비스 분야는 한국스마일 리더 교육원 김연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이해하기 쉽고 실천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내용을 전달해 교육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
김종진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해시가 동해안 최고의 관광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민박 사업자들도 친절한 손님맞이와 쾌적한 민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의 관광 이미지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주기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