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6일자 인사를 통해 민선 7기 단체장을 보좌할 도내 13개 시·군 부단체장을 내정했다.
전북도가 밝힌 부단체장 내정인사를 보면 △전주 부시장에 김양원 도민안전실장 △군산 부시장 이승복 환경녹지국장 △익산 부시장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 △정읍 부시장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 △남원 부시장 김동규 국제협력과장 △김제 부시장 전대식 정무기획과장이 내정됐다.
또, △완주 부군수 문원영 투자유치과장 △진안 부군수 최성용자치행정과장 △무주 부군수 윤여일 총무과장 △장수 부군수 신달호 친환경유통과장 △순창 부군수 노홍래 체육정책과장 △고창부군수 정토진 자연생태과장 △부안 부군수 전병순 미래산업과장이 각각 내정됐으며, 박진두 임실 부군수만 유임됐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도민안전실장에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 복지여성보건국장에 구형보 문화예술과장, 건설교통국장에 이용민 자동차융합기술원파견자 등 실·국장급 8명에 대한 승진 전보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김철모 익산 부시장은 기획관으로, 최재용 기획관은 농축수산식품국장으로, 김용만 정읍 부시장은 환경녹지국장으로, 한준수 군산 부시장은 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이지성 도의회 사무처장은 행정안전부로 각각 자리를 옮기게 된다.
전북도는 과장급 이하 150여 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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