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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검도회장기' 성황… 전국 대학 검도인 2천여 명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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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검도회장기' 성황… 전국 대학 검도인 2천여 명 열전

선수단 체류·소비로 지역 상권 '활력'… 심덕섭 군수 "스포츠·관광 연계 마케팅 확대할 것"

▲ '제6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대학 검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창군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전국 대학 검도 선수단의 함성으로 뜨거웠다.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춘 고창에서 전국 규모 검도대회가 열리면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창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대학 검도대회'에 전국 대학 검도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검도연맹과 고창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창군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기간 고창군립체육관은 선수들의 기합과 응원으로 활기를 띠었다. 선수단은 대회 참가와 함께 선운산과 꽃무릇, 고창 고인돌 등 고창의 자연·역사·문화자원을 둘러보며 지역을 알리는 계기도 됐다.

전국 단위 대회가 열리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다.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대회 기간 지역에 머물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소비로 이어졌다는 게 고창군의 설명이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체육시설을 활용한 대회 유치에 그치지 않고 선수단과 방문객이 지역에 머물며 관광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에서 고창을 찾아준 검도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체육시설을 활용한 전국 규모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힘쓰고 체육과 관광을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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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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