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향토 발전을 기원하는 '제64회 임실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0월 1일 임실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출향 향우, 주요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체육대회, 화합 한마당을 함께 치를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난타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며, 오전 9시 30분 개회선언과 군민헌장 낭독 등 본 기념식으로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주민에게 수여하는 '임실군민의 장' 시상식이 진행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강명자 임실군문화예술사(성수면) ▲공익새마을장 황의민 전 한국농업인연합회 임실군지부회장(강진면) ▲애향장 황성만 한수철판 대표(운암면) ▲효열장 김윤아 씨(신덕면) 등 4명이다. 청소년의 장에는 한국영상대 정금희(의의장), 전주고 추예율(지의장)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군민 참여형 체육·문화 행사가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민속경기와 장애인경기로 나뉘어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전통놀이 경연이 펼쳐지며 군민 노래자랑도 함께 열린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날은 군민과 향우가 한 자리에 모여 고향에 대한 정을 나누고 임실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군민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면서 임실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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