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이하 전북TP)가 에티오피아 농업부(MO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 스마트 축산, 농업용 기계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양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TP는 이번 협약은 양국 간의 기술 협력, 지식 교류, 역량 강화 및 프로젝트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 스마트 축산, 농업 기계화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전문가 및 기술 인력 교류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한국산 농업용 기계 및 장비가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토록 테스트, 평가, 인증 및 현장 실증을 향후 협력,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도내 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북TP는 현재 진행 중인 '농건설기계기업 글로벌 전환 가속화 지원사업'과 본 협약을 연계해, 국내 시장 경쟁 심화와 특정국 수출 편중을 완화하고 도내 농기계 기업들의 아프리카 신시장 진출 및 현지 맞춤형 기술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규택 전북TP 원장은 "이번 에티오피아 농업부와의 협약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농기계 기업들이 글로벌 신흥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TP의 다양한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들의 수출 성과와 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업무협약은 서명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양국의 별도의 해약 의사가 없을 경우 5년씩 연장된다,
향후 양 기관 지정 대표들은 정기 회의를 개최해 경쟁력 있는 공동 기술 프로젝트 및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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