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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창 태백시의장 "석탄 경석 산업화, 민간 투자 성과 미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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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창 태백시의장 "석탄 경석 산업화, 민간 투자 성과 미흡하다"

태백시의회가 집행부 주요 현안사업과 조례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촉구했다.

태백시의회는 26일 한국안전체험관과 기획감사과 등 8개 부서와 의원간담회를 열어 주요 사업 보고를 받고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의원간담회. ⓒ태백시의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 건립, 태백석탄박물관 리모델링, 석탄 경석 산업화 실증 인프라 운영지원, 태백 평생학습관·교육도서관 건립 등 핵심 현안을 중점 다뤘다.

태백시 풍력자원 공유화 기금 조례 등 개정조례안 5건도 안건으로 올랐다.

고재창 의장은 태백석탄박물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투자심사와 사전신청 등 공모 참여 절차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석탄 경석 산업화 사업을 두고 "소요 예산에 비해 기업 유치나 민간 투자 성과가 미흡하다"며 "기업 유치 단지 추가 조성 검토 등 사업을 실질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원간담회. ⓒ태백시의회

이경옥 부의장은 한국안전체험관 운영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 부의장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유치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며 "지역민 고용 창출 등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연태 의원은 태백석탄박물관 공간별 전시 구성에 목소리를 냈다.

정 의원은 "인근 지역과 차별화한 전시 내용과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태백이라는 지역 고유 특성과 장점을 오롯이 녹여내는 설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석형 의원은 석탄박물관 리모델링 예산 확보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안정적인 도비 확보를 위한 확실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행정절차 처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영식 의원은 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 건립 필요성을 피력했다.

박 의원은 "다양한 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적절한 교육을 기대한다"며 "전국 소방관들이 전문 훈련을 위해 찾아오는 우수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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