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우정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 시설 용지 약 1만2000㎡에 서부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0일 녹양역 인근 우정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한 후보지 여건을 살펴보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우정지구 자족시설 1‧2용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나 대규모 토지 보상 절차가 필요 없어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LH와 지구계획 변경, 땅 매입 등을 논의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도 협의해 구체적인 조성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원기 시장은 “서부권역의 버스 차고지 부족은 안정적인 버스 운행과 시민 교통 편의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정지구 내 공영차고지 조성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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