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주 솔거미술관, 나이키·아미·골든구스 협업 미술가 노보(NOVO) 개인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주 솔거미술관, 나이키·아미·골든구스 협업 미술가 노보(NOVO) 개인전

2026 동시대 미술기획전 ‘호기심의 방’ 8일부터 27일까지

나이키(Nike) 아티스트 시리즈,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AMI), 골든구스 등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주목받아 온 아티스트 노보(NOVO)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특별한 개인전을 선보인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솔거미술관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026 동시대 미술 기획전으로 노보(NOVO) 작가의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y)>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니커즈 브랜드 세븐에잇언더(SEVEN EIGHT UNDER)와 협업한 에디션을 도쿄 유명 편집숍에서 선보이는 등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노보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 오브제, 믹스드 미디어 등 한층 깊어진 연작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 제목인 ‘호기심의 방’은 익숙한 공간 속 사물에 대한 새로운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희귀한 수집품을 모아두는 고전적 의미를 넘어, 작가가 오랜 시간 곁에 두고 바라봤던 사물과 감정, 시간이 축적된 자전적 세계를 평면과 공간 속에 구성해 냈다.

전시에는 농구공, 우주선, 어항, 책, 트로피, 오래된 장난감 등 서로 다른 시공간을 품은 사물들이 등장한다.

방 안의 정물에서 시작된 호기심은 바다와 심해, 우주, 그리고 인간의 삶과 기억에 대한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확장된다.

작가는 최근 탐구해 온 ‘Cuteness Saves the World(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단순한 미감을 넘어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정서적 매개체로서의 사물을 조명한다.

노보 작가는 “사물은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 삶 속에서 축적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장치”라며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작은 감정들을 관객과 공유하고, 예술이 지닌 소통의 가능성과 확장된 경험의 장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시 콘셉트를 밝혔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노보 작가는 일상의 사물과 기억을 자신만의 감각적인 시선으로 재구성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가”라고 소개했다.

▲ 경주 솔거미술관, 나이키·아미·골든구스 협업 미술가 노보(NOVO) 개인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