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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염 취약계층 폭염대응 물품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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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염 취약계층 폭염대응 물품 지원 추진

영도구 취약계층 170가구 지원…생활 속 폭염 대응 수칙 안내해 기후변화 적응력 높여

부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에 나선다.

4일 부산시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생활 속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기후변화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정대영)

먼저 시는 영도구 신선동과 청학동 취약계층 170가구를 지원한다. 기후위기 적응 컨설턴트 2인 1조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폭염 대응 물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통해 마련된 여름용 이불, 양우산, 간편 죽, 생수, 도라지 차, 장바구니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재민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취약계층에게는 건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폭염 대응 물품 지원을 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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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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