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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난해 출생아 수 2200명…10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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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지난해 출생아 수 2200명…10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

임신부 이동지원 서비스·첫만남이용권 등 맞춤형 사업 추진

ⓒ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200명으로 전년보다 169명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정부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69명 늘어난 22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15년 3178명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던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10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산율도 0.05명 증가한 0.73명을 기록했다.

의정부시는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되고, 합계출산율도 반등함에 따라 저출생 극복의 전환점으로 삼아 인구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임신부의 이동불편 해소 및 안전한 외출을 지원하는 이동지원 서비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출산장려금과 첫만남이용권 지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수당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인구교육 △가족 형태 변화로 인한 다양성을 수용하고 포용적 가족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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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승

경기북부취재본부 김명승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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