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보수세력을 이끌 리더로 어느 인물이 적합한가'라는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30일 <시사IN> 온라인판 기사에 따르면, 이 매체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보수 리더' 적합도는 한동훈 23%, 오세훈 18%로 집계됐다. (이하 직함 생략)
공동 3위는 이준석·이진숙·안철수(이상 4%)였지만 1·2위와는 격차가 매우 컸다. 장동혁·김문수(이상 3%)가 그 뒤를 이었다.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극적 승리를 거둔 한동훈·오세훈 두 정치인에 대해 보수진영의 기대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시사IN>은 "한동훈은 성별·지역·이념 성향을 통틀어 향후 보수세력을 이끌 리더 1위로 나타났다"며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한동훈을 차기 보수 리더로 가장 많이 뽑았다(32%)는 점은 의미심장하다"고 분석했다.
전날 이 매체가 보도한 '차기 진보 리더' 여론조사에서는 김부겸 14%, 김민석 11%, 강훈식 10% 등이 두 자릿수 응답율을 기록했고, 조국 6%, 추미애 6%, 송영길 5%, 정청래 4%, 전재수 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시사IN-한국리서치 조사는 한국리서치 마스터샘플에서 추출한 표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URL 웹조사 방식으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응답률은 10.7%(조사 요청 2만 명, 조사 참여 2756명, 응답완료 2000명)였다. 설문지 문항 등 상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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