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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박 2척, 추가로 호르무즈 빠져나와…남은 선박 3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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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박 2척, 추가로 호르무즈 빠져나와…남은 선박 3척

해양수산부는 27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대기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2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3척으로 줄었다. 그 중엔 현재 피격으로 두바이항에서 수리 중인 HMM 나무호도 포함돼 있다.

이번에 빠져나온 선박에는 한국인 승선원이 4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해협 내 한국인 선원은 한국 선박의 13명과 외국 선박에 승선 중인 30명 등 43명이다.

해수부는 "외교부를 통해 우리 선박 통항을 위한 외교적 지원과 더불어 해당 선박들이 통항하는 동안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항 정보 제공 등 안전 운항을 지원했다"며 "현재 수리 중인 1척을 제외한 선박의 경우 유관국 협의와 자체 운항 일정(화물 선적 등)에 따라 통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동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중 처음으로 해협을 빠져나온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10일 원유 하역을 위해 울산 앞바다에 도착해 해상원유하역시설인 부이로 접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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