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026년 빈집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들어 국·도비를 포함한 5억 9000만 원을 들여 도시지역 14호· 농촌지역 16호 등 30호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다.
정봉호 도시주택국장은 "국빈집 1호당 도시지역은 2400만 원·농촌지역은 1600만 원의 사업비로 시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며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사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국장은 또 "노후 빈집은 붕괴 위험과 범죄 발생 우려·위생 문제 등 주민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면서 "지난 2021년부터 빈집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모두 145호의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말했다.
정 국장은 "특히 정비를 마친 도시지역의 빈집은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해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 활용한다"며 "농촌지역의 빈집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 쉼터와 공동이용시설과 같은 지역 맞춤형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봉호 국장은 "빈집 정비는 단순한 철거 사업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다"고 하면서 "증가하는 빈집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업 재원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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