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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려도 괜찮아"…발달장애인 가족들 힐링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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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느려도 괜찮아"…발달장애인 가족들 힐링 트레킹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한국민속촌서 트레킹대회 참가자연·전통문화 체험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동두천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힐링 트레킹 행사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지회는 지난 28일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2026년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트레킹대회 시즌Ⅴ-조금 느려도 괜찮아'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갖고, 참여자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국민속촌 일대를 함께 걸으며 전통문화 힐링 트레킹을 진행했다. 이어 농악과 전통춤, 무술 시범 공연 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테마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홍혜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장은 "이번 트레킹대회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웃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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