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독려를 위해 번지점프를 했던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이번에는 바다에 뛰어들었다.
강삼영 후보는 23일 동해시 대진항에서 두 번째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소 쌀쌀한 날씨 탓에 주위의 우려도 있었지만 평소 ‘강물개’, ‘강바다’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물을 사랑하는 강 후보에게는 바다는 그저 즐거운 놀이터였다.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던 그는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두 번의 잠수 끝에 그가 바닷속에서 들고 나온 것은 바로 위트 있는 투표 독려 표지물이었다.
‘30일은 30(삼영)데이, 강삼영에게 투표하는 날!’
자신의 이름인 '삼영'을 유쾌하게 녹여낸 센스 있는 멘트였다.
이외에도 바다 한가운데서 ‘29, 30일 사전 투표일’,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에 꼭 투표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강 후보의 이런 이색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후보 등록일이었던 지난 14일에는 투표 독려를 위해 생애 첫 번지점프에 도전하기도 했다.
강 후보는 "선거도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처럼 진행할 것"이라며 "도민들께서도 교육감 선거에 꼭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쾌활한 소감을 전했다.
동해 잠수 영상은 유튜브 채널 '강삼영 TV'에 업로드된 이후 숏폼(릴스) 조회수가 순식간에 2만 회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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