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3일과 24일, 영동지역을 집중 순회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강 후보는 순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공약을 함께 제시하며 영동권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사전 투표 참여 독려 ‘바다 잠수 이벤트’
강 후보는 토요일인 23일 오전 동해 북평장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삼척 장미공원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동해·삼척 지역을 위한 맞춤형 미래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동해·삼척 수소 청정에너지 교육 벨트 구축 및 특성화 학과 신설, 동해 천곡동 중학교 이전 신설 및 교육문화복합시설 건립,
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동해교육문화관 신설 등이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동해 바닷가에서 사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바다 잠수 이벤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번지점프에 이은 두 번째 이색 도전으로, 관련 영상은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강삼영 TV’를 통해 공개된다.
◇ 미래형 교육 생태계 조성 약속
부처님오신날인 24일 일요일에는 속초 신흥사 봉축 법회에 참석한 뒤 양양으로 이동해 거리 유세와 전통시장 인사를 이어갔다.
오후에는 다시 속초로 돌아와 시내 곳곳에서 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최근 발표한 강릉 지역 핵심 공약 등을 기반으로 영동 전체를 아우르는 미래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강릉은 강원과학고 제2캠퍼스 설립, 해양 바이오 인재 양성 진로 트랙 구축, 회산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등을 약속했다.
속초·양양은 설악권 생태전환 교육 강화 및 지역 특색을 살린 미래형 교육도시 인프라 확충 등을 제시했다.
◇ ‘파란을 일으키자’ 유세단 눈길
이날 속초 유세에서는 ‘파란을 일으키자’라는 슬로건 아래 3개 유세단이 합류해 수복탑 회전교차로, 속초광장, 이마트 사거리 등 주요 거점에서 대규모 세몰이를 감행했다.
20대 초반의 청년들로 구성된 중앙유세단 ‘강바람’은 역동적인 춤과 노래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강삼영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모든 아이들이 빛나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강원교육의 미래를 위해 젊고 유능한 강삼영을 선택해 달라”고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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