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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예술·커피가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 ‘청평을 담은 커피 그리고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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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예술·커피가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 ‘청평을 담은 커피 그리고 음악’

청평의 수려한 자연경관 배경으로 음악 공연·미술 전시·커피가 함께 하는 체류형 문화예술 프로젝트…5월 24일 인스타랩 청평에서 열려

경기도 가평군 청평에서 자연과 음악, 미술, 커피 문화를 결합한 복합문화행사 ‘청평을 담은 커피 그리고 음악’이 오는 5월 24일 오후 3시, ‘인스타랩 청평’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평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음악 공연과 미술 전시, 커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이는 체류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지역 문화 콘텐츠의 활성화와 문화관광 거점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장소인 ‘인스타랩 청평’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고재길 315-28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500평 규모의 부지와 200평 규모의 건물을 갖추고 있다.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입지에 야외 공연장과 야외 갤러리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음악 공연에는 작곡 및 피아노 김다원, 정가 김민지, 첼로 박희진, 국악타악 김태준이 참여해 자연 속 야외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청평의 풍경을 배경으로 커피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감각적이고도 깊이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 전시에는 박태민, 방영숭, 유상선, 황문성, 허순자 작가 등이 참여하며, 회화와 조각 작품이 실내 및 야외 공간에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작품 배치를 통해 기존 실내 중심 전시와는 차별화된 감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과 회화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예술가 황문성은 여백과 절제, 고요함과 침묵을 강조한다. 문학으로 설명한다면 눈으로 읽는 시를 보여주는 작가다.ⓒ인스타랩 청평

아울러 바리스타 김영기가 참여하는 커피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드립커피 시연과 시음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를 단순한 음료 소비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청평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대표적 자연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체류형 문화 콘텐츠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 중심 관광지를 문화예술 기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 음악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예술인 및 청년 작가 참여 확대, 가평 관광 코스와 연계한 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청평을 담은 커피 그리고 음악’ 전시는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랩 공식 초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연·예술·커피가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 ‘청평을 담은 커피 그리고 음악’을 알리는 홍보물.ⓒ인스타랩 청평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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