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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선생님 건강하시죠”… 스승의 날 안동서 은사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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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선생님 건강하시죠”… 스승의 날 안동서 은사와 재회

삼계초 담임 박병기 선생님 만나 카네이션 달아드리며 감사 전해

이재명 대통령이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고향 안동을 찾아 초등학교 은사와 동창들을 만나며 학창 시절의 인연을 되새겼다.

이 대통령은 이날 안동의 한 식당에서 삼계초등학교 6학년 당시 담임교사였던 박병기 선생님과 10여 명의 초등학교 동문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이 대통령은 식당에 도착해 박 선생님에게 “선생님 건강하시죠”라고 안부를 건넨 뒤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포옹했고, 동창들에게도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안 변했다”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고 알려졌다.

박병기 선생님은 지난 1975년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려던 이 대통령을 위해 직접 부모를 찾아가 설득하는 등 각별히 챙겼던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선생님은 2025년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 진행된 〈프레시안〉 인터뷰(2025년 6월 4일 자 보도)에서도 이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을 회고하며 “가난했지만 머리도 좋고 사람을 끄는 힘이 있었다. 재명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난이라는 점이 가슴 아프다”, “재명이는 기억력이 탁월했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개구쟁이였다”, “그 아이가 이제는 국민 앞에 선 지도자가 되어 있는 것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의성 대구·경북 신공항 예정 부지를 둘러본 뒤 군위로 이동해 모내기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고향 안동을 찾아 초등학교 은사 박병기 선생님과 동창들을 만나며 학창 시절의 인연을 되새겼다. ⓒ 독자제공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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