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가 11일 오후, 시청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 후보는 자신의 공약 이행률 75.4%를 내세우며 ‘약속을 지키는 시장’ 이미지를 확고하게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백경현 후보는 ▲토평한강 스마트도시 개발 등 지역개혁 ▲GTX-B 갈매역 정차와 경춘선-수인분당서 연결,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등 교통개혁과 함께 교육개혁, 복지개혁, 주거개혁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지난해 수해기간 동안 발생했던 ‘홍천 지역 방문’과 관련해 불미스러웠던 보도를 스스로 먼저 언급하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고개 숙여 깊이 사과한다”라고 밝혀 낮은 자세를 보였다.
또한 ‘구리시 서울 편입’ 문제도 거론하며 “아직 넘어야할 많은 산이 있고 시간도 많이 걸리겠지만 반드시 이를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어진 질의답변에서는 “오전에 보도된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의 ‘장동혁 대표 2선 후퇴 요구’에 대한 입장이 있냐”는 질문에 “구리 지역은 남양주와 달리 중앙당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는 곳이 아니다”라며 분명한 선을 그으며 본선에서 승리하는 데 있어 중앙당이나 장동혁 대표의 행보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신동화 구리시장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