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 가족 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국기 태권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임 예비후보는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상시 프로그램에 태권도 교육을 접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의 예절과 공동체 문화, 학교생활 규범 등을 함께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태권도는 예절과 존중, 배려를 몸으로 배우는 교육”이라며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언어가 서툰 학생들도 신체활동 중심 수련을 통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또래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경북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