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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주 배경 학생 학교 적응에 태권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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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이주 배경 학생 학교 적응에 태권도 활용”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연계 추진…한국 문화·인성교육 확대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 가족 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국기 태권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임 예비후보는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상시 프로그램에 태권도 교육을 접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한국어뿐 아니라 한국의 예절과 공동체 문화, 학교생활 규범 등을 함께 익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태권도는 예절과 존중, 배려를 몸으로 배우는 교육”이라며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언어가 서툰 학생들도 신체활동 중심 수련을 통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또래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며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예비후보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는 경북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자라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국기 태권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도입 구상을 밝혔다. ⓒ 임종식 선거캠프 제공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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