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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종료에 대구달성군, 대구 첫 ‘자체 예산’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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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종료에 대구달성군, 대구 첫 ‘자체 예산’ 승부수

관내 35개 센터 대상, 아동 정원 따라 센터당 최대 1천만 원 지원

대구 달성군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후 시설 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시에서 최초 자체 군비를 투입한다.

7일 달성군에 따르면 군은 총 5천만 원 규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이용 아동 정원 수에 따라 최대 1천만 원, 석면 함유 건축자재 제거 및 보수,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설치, 냉·난방 기구 교체, 아동 교육용 붙박이 책꽂이 제작 등 내부 시설 정비를 지원한다.

특히 석면 자재 철거와 소방 시설 등 안전 직결 사안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분류해, 안전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며 학습과 돌봄을 받는 ‘제2의 가정’과 같은 중요한 공간”이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밝고 깨끗한 공간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성군은 시설 개·보수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지 관리를 돕는 한편 다양한 교육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사회 아동 복지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과 생활지도를 책임지는 아동복지시설로서, 현재 달성군 내 총 3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1천70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다.

▲달성군청ⓒ달성군 제공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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