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유가 상승이 이어짐에 따라 화물자동차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안전운행용품 구매비를 지원해 운수업계 부담 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유를 사용하는 영업용 화물자동차 2만 9700대와 마을버스 355대 등 총 3만여 대다. 시는 엔진오일, 요소수, 타이어 등 안전운행용품을 차량 1대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90억원을 편성했다. 화물차와 마을버스의 유류비 부담을 줄여 물류 차질과 시민 교통 불편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일반·개별·용달 화물협회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오는 13일 전일까지 부산시에서 화물운송사업 허가를 받은 경유 사용 영업용 화물자동차 가운데 신청일 기준 화물운송 종사자격증명이 발급된 차량이다.
지원 방식은 차주가 물품을 먼저 구매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다음 달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되는 사후정산 방식이다. 지원 대상 구매 시점은 오는 13일 이후부터다.
보조금 신청 시에는 보조금 신청서와 구매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자동차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영수증에 품목이 명시되지 않은 경우 구매확인서 또는 거래명세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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