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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바이오기업, 스위스 바젤서 글로벌 시장 가능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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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바이오기업, 스위스 바젤서 글로벌 시장 가능성 입증

포항시, ‘Swiss Biotech Day 2026’ 참가…유럽 투자자와 공동 R&D 협력 논의 확대

지역 기업 5곳 기술력 주목…포항,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도약 발판 마련

경북 포항시가 지난 4~5일까지 세계적 제약·바이오 산업 중심지인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Swiss Biotech Day 2026’에 참가해 지역 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해외 진출 교두보를 넓혔다.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협력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현지 기업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상담을 진행하며 공동 연구개발(R&D)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래핀스퀘어케미칼, 셀닛, 셀렉신, 에이엔폴리, 원소프트다임 등 포항 기업 5개 사가 참여해 각자의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은 신약개발 소재,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바이오 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소개하며 현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셀렉신은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공식 세션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포항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연구 협력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바젤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포항을 국제적 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포항시와 지역 기업 5개 사가 스위스 바젤서 열린 ‘Swiss Biotech Day 2026’에 참가해 한국관 운영을 통해 파트너링 상담회를 가졌다.ⓒ포항시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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