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캠프 사무실에서 인공폭포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상인회 측은 “인공폭포상가 일대가 혼잡구역으로 지정된 후 주차 여건 악화로 상권이 크게 위축됐다”며 특히 공영주차장과의 거리가 멀어 교통약자의 이용이 어려운 점을 호소했다.
이에 상인회는 교통량이 적은 점심 시간대와 야간, 주말·공휴일 등에 한해 탄력적인 주차 단속 운영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육 후보는 “주차 문제는 상인과 운전자, 주민, 보행자의 안전이 모두 맞물려 있는 사안인 만큼 조화로운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현장의 사정을 반영해 탄력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세심하게 찾겠다”며 “교통안전과 보행권을 지키는 동시에 시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권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조운동 ‘아이디어도서관’을 방문해 시범운영 상황을 살폈다.
육 후보는 도서관 내 독서, 체험, 창작, 진로 탐색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공간이 춘천의 10대 청소년(트윈세대)들을 위한 특화 공간이자 시민 모두의 배움·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육 후보는 “시장 재임 기간 춘천의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각별한 공을 들였다”며 “아이들이 이곳에서 책과 체험을 통해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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