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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DNA 과학수사대!'…보령문화의전당, 체험형 과학 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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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DNA 과학수사대!'…보령문화의전당, 체험형 과학 전시 개막

DNA 기초부터 수사 사례까지 체험…'2026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사업' 선정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전시되는 ‘DNA가 뭔데?: DNA 과학수사대’ 포스터 ⓒ보령시

충남 보령문화의전당이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령시는 오는 8월30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2층 갯벌생태과학관에서 특별전시 ‘DNA가 뭔데?: DNA 과학수사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보령문화의전당은 지원받은 8종의 이동형 전시 콘텐츠를 활용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DNA 유전 정보를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DNA 교육센터에 입소한 관란객이 직접 신입 과학수사대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구성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게임을 즐기듯 DNA의 구조와 기능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시 동선은 총 4단계로 구성으로, DNA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DNA 과학수사대 입단테스트’, 유전공학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과학수사대 심화학습’,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DNA 시료 분석법을 배우는 ‘우리는 과학수사대’, 체험 완료를 기념하는 ‘우수 과학수사대원 인증서’ 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보령문화의전당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와 문학뿐만 아니라 과학 분야까지 아우르는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허성원 보령시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전시가 보령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깨우고 과학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문화 향유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예약 및 해설, 전시 연계 체험 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의 순회전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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