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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산업통상부 주관 ‘이차전지 원자재 분자단위 분석 기반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 국비 15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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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산업통상부 주관 ‘이차전지 원자재 분자단위 분석 기반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 국비 155억 원 확보

이차전지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 위해 총사업비 298억 원(국비 155, 시비 142, 민자 1)투입, 2026년 5월~2029년 12월까지

대구광역시가 산업통상부 주관 ‘이차전지 원자재 분자단위 분석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발판으로 이차전지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와 산업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을 위해 대구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주관사로 참여시켜 총사업비 298억 원(국비 155, 시비 142, 민자 1)을 투입, 오는 2026년 5월~2029년 12월까지 44개월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원자재 특화 정밀분석 및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기초물성·고도분석·셀 검증이 가능한 시험·분석·평가 장비 도입 ▲기업 맞춤형 원자재 분석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원자재 분석·평가 방법에 대한 표준 개발 등을 통해 공급망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달성군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를 중심으로는 배터리 재활용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등 지역 주력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최근 이차전지의 핵심 원자재인 리튬·니켈·코발트·흑연 등이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리스크와 가격 변동성이 심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차전지 원자재 분자단위 분석 기반구축’ 공모사업은 지난 달 29일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실시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를 중심으로 원자재 단계부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지역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대구시 제공

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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