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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주行…이원택 개소식 참석 속 ‘전북 보궐 공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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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주行…이원택 개소식 참석 속 ‘전북 보궐 공천’ 주목

1일 이원택 후보 개소식 참석…전략공천 방향 메시지 나오나
군산·김제·부안 갑·을 모두 미확정…전북 보궐 공천 ‘관심’
호남권 공천 발표 임박…후보군 거론 속 지도부 메시지 주목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전주를 찾아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 보궐 공천과 관련한 메시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5월 1일 전주를 찾는다. 전북도지사 선거에 나선 이원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같은 날 전북 지역 재보궐선거 공천 방향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전주에서 열리는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뒤, 한옥마을 일대를 돌며 현장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동절을 맞아 전국 순회 일정의 일환이지만, 전북 재보궐선거 공천 시점과 맞물리며 정치적 의미가 주목된다.

이번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전국 14곳에서 실시되며, 전북은 군산·김제·부안갑·을 등 2곳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신영대 의원이 의원직을 내려놓은 군산·김제·부안갑을 비롯해, 이원택 후보의 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군산·김제·부안을 역시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전략공천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 공천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대 의원이 의원직을 내려놓은 군산·김제·부안갑에는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도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원택 후보의 도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군산·김제·부안을을 중심으로는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 김종회·김춘진 전 국회의원, 박준배 전 김제시장,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광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최수학 전 한국일보 호남취재본부장, 홍석빈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인사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 대표의 전북 방문은 단순 선거 지원을 넘어 공천 방향에 대한 당 지도부의 의중을 가늠할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개소식이나 현장 일정에서 전북 보궐선거와 관련한 언급이 나올 경우, 공천 구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거론된다.

민주당은 최근 인재 영입을 이어가며 선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 가운데, 재보궐선거 지역에서는 전략공천을 통해 조직력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전북 보궐선거 공천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 대표 방문이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며 “정 대표 발언에 따라 후보군 윤곽이 보다 구체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번 방문이 단순 지원에 그칠지, 아니면 전북 보궐 공천과 맞물린 메시지로 이어질지 지역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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