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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워케이션 허브 도시' 도약 나선다

아고다와 외국인 친화적 워케이션 예약 체계 본격 구축

부산시가 부산형 워케이션 브랜드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외 참여자 유치 확대한다.

부산시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인 아고다(Agoda)와 협력해 부산을 찾는 워케이션 외국인 참여자를 위한 '부산형 워케이션 글로벌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정대영)

이번 프로모션은 전 세계 방대한 네트워크와 이용자를 보유한 아고다와 부산의 풍부한 일·휴양 연계 관광콘텐츠를 결합해 부산을 '일과 휴양이 공존하는 세계적 워케이션 거점'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내달 6일부터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인바운드 국가를 중심으로 아고다 플랫폼과 연계한 부산 워케이션을 본격 추진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아고다는 서비스 플랫폼 내 부산형 워케이션 전용 안내 누리집과 홍보 섹션을 신설하고 각종 누리 소통망 내외부 마케팅을 진행해 부산형 워케이션만이 가진 강점과 매력을 전 세계 이용자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한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외국인 참여 절차를 OTA을 활용해 '외국인 친화적 예약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 외국인 참여자의 인증 절차를 간소화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접근성을 높여 상시적인 참여 유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아고다와의 협력은 부산의 워케이션 브랜드가 세계로 뻗어나가 5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우수한 인재들이 부산의 매력을 누리며 일과 휴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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