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이종해 고창군 기초의원(가 선거구 고창읍.고수.신림) 후보가 “고창의 미래를 바로 세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초상화 화실에서 시작해 사진관과 예식장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현장 전문가’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출마 변을 통해 “고창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음에도 타 지자체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농촌 기본소득과 에너지 기본소득 도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농촌 기본소득 운동본부장 경험을 살려 햇빛과 바람 등 자연 자원의 수익을 군민에게 연금 형태로 돌려주는 ‘공유제’를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저장창고(양육점) 유치와 관련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도 구체적이다. 고창읍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광주권 홍보 강화와 터미널-모양성-전통시장을 잇는 동선 설계를 제안했으며, 양돈장 악취 문제에는 실시간 모니터링 조례 제정과 밀폐형 전환 지원 등 강온 양면책을 내놨다. 특히 신림면 송전선로 반대 민원에 대해서는 “주민 동의 없는 국가사업은 있을 수 없다”며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세웠다.
또한 고수면 삼성전자 유치 등 개발 호재가 실제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고창군 개발이익 공유 및 주민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민 우선 고용과 발전기금 조성을 제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30여 년간 라이온스클럽과 적십자 활동,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봉사해 왔지만 여전히 나는 고창에 빚진 사람”이라며 “개인의 이익이나 당의 눈치가 아닌, 오직 군민의 삶을 위해 치열하게 일하며 그 빚을 갚겠다”고 강조했다.
말보다 실천으로, 평생의 삶을 통해 진정성을 증명해온 그의 도전이 고창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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