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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 첫 ‘울진사랑패스’ 도입…고향사랑기부자 관광시설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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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 첫 ‘울진사랑패스’ 도입…고향사랑기부자 관광시설 할인

체류형 관광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북 울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문화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울진사랑패스’를 도내 에서 처음 도입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진사랑패스는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진사랑패스는 울진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한 사람에게 발급되는 온라인 혜택증이다.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이용 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울진군민과 동일한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에 앞서 2025년 관광택시 할인, 2026년 요트체험 할인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 혜택으로 제도를 확대했다.

이를 이용하면 지역 주요 관광·휴양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왕피천공원 내 아쿠아리움·곤충여행관·안전체험관 등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왕피천케이블카는 왕복 기준 4천 원 ,울진과학체험관과 천연 석회동굴인 성류굴도 각각 입장료 50% , 구수곡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숙박료는 비수기 평일 기준 30%, 금강송에코리움의 숲 치유 프로그램은 20% 할인된다.

온천 관광지 혜택도 눈길을 끈다. 덕구온천은 대온천장과 스파월드 이용료를 35~45% 할인하며, 백암온천은 입욕료 4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사랑패스는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실질적 예우이자 울진 관광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혜택”이라며 “기부자에게는 자부심을,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청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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