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세우기 위한 파격적인 디지털 행보에 나섰다.
허 후보 캠프는 23일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캠페인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소통공간 ‘허태정.com’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허태정.com’은 과거 후보자의 소식을 일방적으로 나열하던 딱딱한 홈페이지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대신 시민의 참여와 쌍방향 소통을 극대화한 ‘시민주도형 플랫폼’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의 핵심은 단연 ‘시민제안’ 코너다.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해 도시발전을 위한 거대 담론부터 일상 속 작은 불편함까지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단순한 의견수렴에 그치지 않고 제안된 내용은 정책자문단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허 후보의 실제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제안자에게 직접 피드백 된다.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시정의 설계도로 변모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책 제안 외에도 디지털 시대의 문법에 맞는 다양한 참여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후보자의 사진을 활용해 지지자들이 직접 본인의 SNS 프로필을 제작하거나 고화질 홍보자료를 손쉽게 내려받아 일상 속에서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선거를 후보자만의 잔치가 아닌 유권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쌍방향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허 후보 캠프 관계자는 “시민의 생각을 시정의 중심에 놓겠다는 후보의 철학을 고스란히 투영한 결과물”이라며 “시민의 지혜에 후보의 행정 경험이 더해져 소통과 참여로 더 나은 대전을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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