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고환율·고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이 부산과 울산에서도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21일 정부와 지자체 안내를 종합하면 1차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이다. 신청·지급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부산과 울산은 비수도권으로 분류돼 기초수급자는 1인당 60만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50만원을 받게 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전용 앱에서,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지방정부 여건에 따라 운영된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광역시 거주자는 자신의 주소지 광역시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는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각 지자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지역 금융권도 사전 안내에 들어갔다. 부산은행 모바일웹에는 20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안내가 게시됐고 1차 신청이 27일 시작된다고 공지했다. 부산·울산 시민들은 신청 대상 여부와 수령 방식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혼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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