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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보령서 현장 최고위 개최…보령·서천 에너지 전환 및 서해안 중심도시 도약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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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보령서 현장 최고위 개최…보령·서천 에너지 전환 및 서해안 중심도시 도약 약속

정청래 당대표 등 지도부 총출동…박수현 지원사격 “충남 발전의 보증수표”, 양승조 전 지사 ‘원팀’ 행보에 박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가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운데)에게 당 점퍼를 입히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충남권 결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와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이영우 보령시장 예비후보,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 등 지역 출마자 및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충남 출신임을 강조하며 서두를 뗀 정청래 당대표 직무대행은 “열 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난 고향의 온기가 느껴져 반갑고 고맙다”며 지역 연고를 부각했다.

그는 특히 박수현 도지사 예비후보에게 직접 당 점퍼를 입혀주고 지퍼를 끝까지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박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이 자크처럼 수직 상승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정 대표는 박 예비후보를 향해 “가장 유능하고 성실하며 깔끔하게 일 처리를 하는 ‘엑설런트’한 의원이다”라고 평가하며, “그의 수첩 기록만 봐도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는지 알 수 있다. 충남 발전은 박수현이 정답이라는 것을 내가 직접 보증하겠다”고 강한 신뢰를 보냈다.

이날 회의의 백미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원팀 대열에 합류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에 대한 예우였다.

정 대표는 양 전 지사를 ‘형님’이라 부르며 과거 자신의 낙천 경험을 소환, “반드시 솟아날 구멍이 있고 길이 있다”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참석한 최고위원들 역시 일제히 발언을 통해 양 전 지사의 헌신에 안타까움과 고마움을 표했다. 당 지도부는 “양 전 지사의 민주적 결단이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현재의 공천 과정을 ‘진통과 잡음’이 아닌 ‘가장 민주적인 경쟁력 강화 과정’이라고 규정했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현장 최고위를 마련해 준 지도부와 원팀 정신을 보여준 양 전 지사에게 고개를 숙였다. 박 예비후보는 보령·서천 지역의 비전으로 ‘신에너지 전환’과 ‘서해안 관광 허브’를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석탄화력발전의 중심지였던 이곳을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기점으로 삼아 충남 발전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도로와 철도망이 확충되면 보령은 머드축제를 넘어 명실상부한 서해안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보령이 과거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던 험지였음을 상기시키며, 이번 현장 최고위가 갖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했다.

이영우 보령시장 예비후보와 유승광 서천군수 예비후보를 치켜세우며, 보령·서천의 동반 발전을 약속했다.

회의 말미에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박수현 예비후보의 승리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할 것을 천명하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16개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한다.

지도부는 “충남대전통합특별시의 문을 박수현과 함께 열어 지방선거 승리의 깃발을 꽂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회의를 마쳤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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