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18일, 오는 5월 7일부터 10일 까지 나흘 간 영양 문화원과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제 21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산나물축제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산나물의 향과 맛을 앞세워 전국에서 관광객을 유치해 온 지역 대표 콘텐츠다.
올해 축제는 ‘자연이 차려낸 봄의 미식 한 상’을 주제로 먹거리와 체험, 스토리를 결합한 미식 중심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산나물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을 넘어 요리와 체험을 통해 경험하는 방식으로 확장되며, 축제의 성격을 한층 강화했다.
영양군은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진 청정 지역으로, 일월산을 중심으로 자란 두릅, 곰취, 어수리 등 산나물은 깊은 향과 뛰어난 식감으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영양군은 올해 행사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 이동 편의와 체험 다양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판매장터와 전통시장, 특설무대, 미식 공간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통해 ‘걷고 즐기는 축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공연과 감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낮과 밤이 이어지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도록 마련 했다.
이를 통해 군은 이번 축제가 단순한 방문형 행사를 넘어 체류형 관광 축제로 전환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적 효과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자연과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방향으로 준비했다”라며 “많은 방문객이 영양에서 봄의 정취를 온전히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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