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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 강화... '유령당원 가입' '1인 2투표' 엄중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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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 강화... '유령당원 가입' '1인 2투표' 엄중 인식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6·3 지방 선거와 관련해 제기된 '유령당원 가입'과 '1인 2투표' 의혹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선거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제주시 오라동 6개 마을회장은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도의원 경선 중단'을 요구했다. 오라동 선거구 전체 인구는 1만 6000명이며, 이중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선거인단)은 2500여 명으로 파악된다. 인구 대비 15%가 권리당원으로 집계돼 위장 전입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제주도지사 경선에 나선 위성곤 후보 측의 '1인 2투표' 종용 의혹도 문제로 지적된다.

문대림 후보 측에 따르면 위성곤 후보 보좌관은 이달 초 단체 채팅방을 만들고 '1인 2표' 행사를 독려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제주도당은 이와 관련해 "이번 사안은 당의 근간인 민주주의 원칙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선거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제주도당은 관련 의혹이나 위반 사항에 대한 제보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당은 접수된 사항에 대해 철저히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가능한 최고 수준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제주도당은 앞으로도 당내 민주주의와 공정한 선거 질서 확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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