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13일 최초로 선정되며 청년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청년의 유출을 막고 외지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커뮤니티와 일자리를 결합한 체류형 모델을 구축하는 대표적인 국가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시는 향후 3년간 총 6억 원(연간 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청년 주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FLD스튜디오(대표 최별 컨소시엄 오후협동조합)로 죽산면 일원을 중심으로 ‘논논(nonnon)’ 청년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대상 체류형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을방송국 ‘논논(nonnon)’ 개국 및 콘텐츠 제작 ▲죽산면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평형 방송 스튜디오 조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논바닥 캠핑 영상제 개최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체류형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김제시 청년 정책이 한 단계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뿌리 내려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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