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시에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데이터 행정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춘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2025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이번 두 가지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거머쥔 곳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춘천시가 유일하다.
특히 올해 평가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3등급 체계에서 5등급으로 세분화되어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진 상황이었다.
춘천시는 AI 학습용 데이터 제공,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AI 도입 및 활용 성과 등 새롭게 추가된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공지능 시대로의 행정 전환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이 두 평가 모두 ‘보통’ 수준에 머문 것과 비교해 춘천시는 이를 크게 상회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데이터 중심 행정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춘천시는 지난해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데이터 분석 기반의 정책 수립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춘천시 관계자는 “데이터와 AI를 행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노력이 이번 평가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며 “현재 준비 중인 AI시티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행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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