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펀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제1호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기업에 본격적인 자금 지원을 시작함을 알리는 자리였다.
첫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밸류라움바이오는 2021년에 설립된 푸드테크 기업으로 독자적인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통해 농축수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제조한다.
이 기업의 제품은 동물의 장내 미생물 환경을 최적화해 면역력을 높이고 사료 효율을 개선하며 특히 항생제 의존도를 낮추는 친환경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현재 서울에 본사를 둔 밸류라움바이오는 본사와 연구소를 강원도로 우선 이전하기로 했으며 향후 제조 시설까지 단계적으로 옮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투자가 강원도 7대 미래산업 중 하나인 푸드테크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강원을 혁신 벤처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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