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서왕진 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 "민주당 광주·전남 의원들 정치개혁 동참하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서왕진 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 "민주당 광주·전남 의원들 정치개혁 동참하라"

"광주·전남 정치개혁 시험대…민주당, 기득권 둑 허물고 물길 터라" 촉구

서왕진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8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광주·전남 의원들에게 정치개혁 동참을 촉구하며 "광주·전남을 정치개혁의 심장으로 함께 세우자"고 밝혔다.

서왕진 위원장은 기초의회 전 지역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확대 및 광역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 비율 최소 20% 확대, 2인 선거구 쪼개기 폐지 및 복수후보 추천 금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서 위원장은 "지난 4월 2일 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개혁 5당은 기초의회 중대선거구 확대와 광역의회 중대선거구 도입, 비례대표 증원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 합의를 발표했다"며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응답한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이 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조국혁신당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민주당 광주·전남 의원들에게 정치개혁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2026.04.08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이어 "정개특위 시계는 사실상 종착지에 다다르고 있지만, 정치개혁 논의는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낡은 관성과 손익계산을 앞세운 이해타산, 그리고 내란정당 국민의힘의 어깃장에 가로막혀 있다"며 정치개혁 논의 지연을 질타했다.

또한 7월 행정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지금, 광주·전남 광역의회 구조 개편 논의에 진전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다.

서 위원장은 "지역적·민주적 균형을 갖춘 광역의회 구성 대신 민주당 일당 구조의 '의석 보존' 전략만 난무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상 현행 구도를 유지하려는 또 다른 형태의 게리맨더링"이라고 꼬집었다.

현재 민주당 지도부가 개혁 5당의 합의안에 따라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광주·전남을 포함한 광역·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대상 지역 신청을 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민주당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서 위원장은 "13일간의 단식으로 지방자치제도를 이끌어낸 김대중 정신이 깃든 호남 정치를 책임지는 자세인가"라고 반문하며 "민주당의 일당 독점 구조가 '호남 정치는 망했다'는 자성과 '일당 독점이 민주주의의 걸림돌'이라는 시민사회의 날 선 비판으로 귀결된 것에 대해, 광주․전남 민주당 의원들이 책임정치로 응답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