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기 만큼 중요한 ‘산불 예방’ 캠페인 병행, 시민 경각심 고취
‘산소 도시’ 태백시에서 나무 심기 문화 확산과 산림 보호를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와 한국전력공사(KEPCO) 태백지사와 태백전력지사는 8일 오전 10시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유관기관 합동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유관기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묘목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이었으며, 앵두나무를 비롯한 총 12종의 유관종 묘목이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들과 한전 임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묘목을 전달하며 산림 내 소각 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전 태백지사 및 태백전력지사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발전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태백시, 태백시의회, 태백국유림관리사무소, 삼척·동해·태백 산림조합, 한전 태백지사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산림 자원 보존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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