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협력기관 임직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진행했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과 민간을 막론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해 공직 사회의 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실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도 정보보호 담당 사무관 출신인 심미나 성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아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형 보안 전략’을 전수했다.
심 교수는 외부 해킹뿐 아니라 개인정보 취급자의 사소한 실수나 업무상 부주의로 인한 내부 유출 위험성을 집중 조명하며, 관리자의 작은 방심이 시 전체 행정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다루는 데이터 하나하나가 시민의 소중한 삶과 직결된다”며 “보안 사고가 우리 시라고 예외일 수 없다는 경각심을 바탕으로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직자의 손끝에서 안양시의 신뢰가 결정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직원이 정보 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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