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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50여 개 지역 기업과 ‘지산학 연계 취업 지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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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50여 개 지역 기업과 ‘지산학 연계 취업 지원’ 구축

현대IHL·㈜다스·㈜일진베어링·발레오 등 50여 개 지역 핵심 기업 참여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일 오후 교내 진흥관에서 지역 청년의 정주 취업을 위한 지산학 연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날 열린 ‘2026 청년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경주소재 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에는 현대IHL, (주)다스, (주)풍산, (주)일진베어링, 발레오, 에코플라스틱(주) 등 자동차 부품 및 제조 분야 핵심 기업 52곳의 인사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지난 2013년 동국대 WISE캠퍼스와 경주시, 그리고 경주지역인사노무관리자협의회(이하 경인회)가 체결한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초로 구축된 거버넌스를 활용해, 고용환경 변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대학과 기업의 실질적인 협력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력채용 계획 및 대학 연계 프로그램 수요 조사였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직무 역량과 채용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그 결과를 향후 교육과정 운영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직접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생산공정관리 분야의 ‘지역산업 연계형 모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공정설계, 작업관리, 생성형 AI 기반 품질관리 등 4개 실무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 대표가 참여하는 ‘C.E.O의 성공취업전략’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기업 인식 개선하고, 추천 채용 및 지역 정주형 취업 연결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현장 수요를 정밀하게 파악해 교육과 취업 지원에 반영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학생에게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육성의 토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하반기 중 기업 맞춤형 채용설명회와 직무캠프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2022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2024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사업(2025년)에 연이어 선정되며,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들에게 상담, 취업 알선 등 종합적인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 연차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50여 개 지역 기업과 ‘지산학 연계 취업 지원’ 구축ⓒ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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