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에서 아동돌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아동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돌봄협의회는 아동돌봄 기본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민간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수립된 ‘2026년 인천시 아동돌봄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시행계획은 ‘촘촘한 온동네 돌봄으로 아이가 행복한 인천’을 비전으로 △온동네 돌봄 △틈새 돌봄 △질 높은 돌봄 △온밥 돌봄 등 4개 분야, 3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49개소에서 65개소로 확대하고, 야간 돌봄 시간을 밤 12시까지 연장하는 한편 긴급 야간 연장 돌봄 콜센터를 신규 운영한다. 또한 돌봄기관 안전관리 강화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아동 급식 지원 및 ‘온밥 음식점’ 확대 등도 포함됐다.
인천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서비스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를 최우선으로 반영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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