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영월읍 덕포리 일대에 추진 중인 ‘동강 영월 더 웰타운 지역개발사업’에 대해 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
이에 따라 부지 조성과 건축공사 등 후속 절차가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동강 영월 더 웰타운은 영월읍 동부 지역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총 25,091㎡ 면적에 공공임대주택과 단독주택 용지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수영장, 체육시설, 주민 공유공간 등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거와 생활 인프라가 결합한 정주형 생활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영월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영월군은 지난해 12월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영흥리 일원에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한 총 212억 원 규모의 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월군은 신규 주거 거점인 더 웰타운과 원도심의 기능 회복을 연계해 지역 전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다져 인구 감소 위기에 정면 돌파한다는 구상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원주민과 이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 복합시설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중심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활력타운과 원도심 재생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도시 전반의 균형을 회복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지속 가능한 영월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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