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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삼양식품, ‘불닭 입은 K-푸드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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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삼양식품, ‘불닭 입은 K-푸드 개발’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글로벌 브랜드 삼양식품 ㈜(와 손잡고 강원도내 식품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도는 ‘K-푸드 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도내 기업인 ㈜에버스 및 ㈜서울식품 등 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기자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

이번 사업의 시초는 지난해 5월 문막 외국인 투자지역 간담회에서 소개된 ‘불닭감자칩’ 성공 사례다.

당시 ㈜해태가루비와 삼양이 협력해 일본에 전량 수출 중인 성과가 확인되면서 강원도는 불닭소스를 활용한 도내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도와 삼양식품은 지난 2025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최종 참여 기업을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삼양식품으로부터 불닭소스를 공급받는 것은 물론 제품 기획부터 상품화까지 삼양의 축적된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다.

사업에 선정된 2개 기업은 즉시 시제품 생산에 돌입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주요 축제 및 박람회에서 그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해 협약 이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결과 글로벌 히트 상품인 불닭소스와 도내 기업이 협력한 제품이 올해 중 출시될 예정”이라며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소스 지원과 기술 공유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삼양식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도내 기업들이 ‘불닭’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K-푸드 수출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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