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예비후보가 농업인 생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비료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요소(비료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비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그는 "중동 지역 정세 등 외부 요인으로 비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농가뿐 아니라 잔디·임산물 재배 농가까지 경영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며 "농업 기반 유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비료 구입비 직접 지원이다.
요소 및 복합비료 가격 상승분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잔디 재배 농가(조경용 포함)와 임산물 재배 농가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일정 수준 이상의 가격 상승 시 자동으로 지원이 확대되는 ‘농자재 안정기금’ 신설도 추진한다. 기금은 비료 가격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 및 지역 조합과 연계한 비료 공동구매 시스템 확대를 통해 대량 구매에 따른 가격 안정 효과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비료값 급등 상황에서도 농업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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